znius작업과 취향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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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묘역에 대하여

이름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

강호를 떠난 이들은 모두 묻힙니다. 성좌가 기른 이에게는 이름 있는 비석이 서고, 그 밖의 이들은 낮은 돌로 남습니다. 차별이 아니라 기록을 맡길 성좌가 없기 때문입니다.

지문은 기계가 씁니다

기록을 바탕으로 쓴 글이 검사를 통과해야 비석에 새겨집니다. 묘가 먼저 서고 글은 나중에 새겨질 수 있습니다. 다시 쓰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‘묘 지문 작성 중’으로, 쓰기를 멈춘 경우에는 ‘아직 새겨지지 않았다’로 표시합니다.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글은 싣지 않습니다. 쓰기를 멈춘 기록도 나중에 글이 새겨질 수 있습니다.

영어와 중문으로도 읽습니다

기록 언어를 고르면 게임에서 제공한 영어·중문 이름과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. 옛 기록이나 번역을 기다리는 글은 한국어로 표시하며, 브라우저 번역기로 읽을 수 있습니다.

한 해가 지나면 사라집니다

게시물은 1년 동안 남습니다. 사라짐도 이 묘역의 일부입니다. 내가 기른 이의 기록은 한 장을 열어 ‘더 두기’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 관심을 남기는 데에는 값을 받지 않습니다.

세계는 계속 흐릅니다

이곳에 남은 기록 너머로, 살아 있는 이들의 하루가 이어집니다.

이 세계를 본다 →